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등 경기 교육·시민사회단체들 지지선언

▲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등 7개 경기 교육·시민사회단체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뉴스Q 장명구 기자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등 경기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은 7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 더조은교육협동조합,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다문화가족사랑협의회, 다올창의전래 놀이협회, 한국명강사연합회 경기지부 등 7개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이 동참했다.

이 단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이 단체들은 “임기 중 풀지 못한 중장기적인 숙제를 4년의 재임 기간 중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들은 또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제시한 경기교육 혁신 3.0을 기반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혁신교육지구로의 확대, 학교 밖 학교인 꿈의학교·꿈의대학의 확대, 무상교육 실현과 교육복지 확대, 학생자치권 강화, 세계시민교육 강화, 학교폭력 제로화로 평화로운 학교 등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경기교육정책 비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들은 이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정부 통일부 장관, 문재인 정부 국가교육회의 위원,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 회장, 교육부 교육자치정책협의회 공동의장 등 다양한 경험으로 축척된 행정력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문재인 정부와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유기적 협력과 소통을 이룰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정천근 회장은 대표 지지발언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4년의 경기교육정책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냈다”며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것처럼, 재임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경기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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