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을 하고 있는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 ⓒ뉴스Q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제1차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다’라는 부제로 준비된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에서 주최했다.

△중앙정부 정책연계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 5개 기조발제, 자유토론,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지사 후보로는 유일하게 직접 참석한 홍성규 후보는 “후보 이전에 저 역시 2011년 화성에서 직접 사회적기업을 창업한 경험이 있다”며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가 더욱 내실있게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정권한까지 갖는 실질적인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는 지난 4월 25일 정책제언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주민)참여형 경기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 수립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제도 구축 및 활성화 △결정권한이 있는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