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희망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화성의 미래를 그려내려 했다”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11일 화성상공회의서에서 ‘화성희망보고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홍근 부의장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으로 출마 예정이다.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권칠승 국회의원, 김일수 초대 화성군수, 홍순범 전 의장,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정일섭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김홍성 시의원 등 화성시민과 지지자 1,5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행사에는 농민, 어민, 다문화, 노인회, 청년, 유소년야구단, 기업인, 노동조합 등 다채로운 화성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자타공인 풀뿌리 활동가이자 정치인으로 불리는 이홍근 부의장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홍근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년간 에너지 넘치게 급격히 변화하는 화성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지역별 이질감, 난개발, 그리고 폭증하는 집단민원 등의 부작용 등을 시민활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면밀히 진단했다”면서 “그 결과 화성은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인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고 ‘화성 희망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화성의 미래를 그려내려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홍근 부의장은 화성 출신으로 지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2010년 화성시의원에 당선됐다. 재선의원이자 현재 화성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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