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이 통합한 ‘민중당’이 출범했다. 15일 서울광장에서 광장출범식을 열었다.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은 이날 국회에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당명과 기본정책 △당헌당규 △대표단 구성을 확정했다.
민중당은 상임대표로 김창한 민중연합당 상임대표와 김종훈 새민중정당 대표를 뽑았다. 원내대표는 윤종오 의원이 맡는다.
민중당은 △민중에게 권력을! 민중에게 행복을! △비정규직 없는 세상! 전쟁없는 나라! 민중당과 함께! 등의 기치를 내걸었다.
민중당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위원회도 광장출범식에 참가했다. 민중당 광장출범식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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