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현대자동차 임직원 가족봉사단 100여명과 지난 19일 화산동 위치한 용주로 구간에 ‘꿈, 사랑, 상상의 나라’라는 주제로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빠와 함께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옷은 더러워졌지만 아빠와 함께 그린 그림이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림그리기가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벽화그리기 이외에도 지난해와 올해 관내 용주로, 현충탑 등에 벽화그리기를 완성해 화산동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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