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단체연대회의,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3일 성명을 내고, 8.15 광복절 공감평화행사를 호도하는 안양시의회 일부 국민의힘 의원을 강력히 규탄했다.이 단체들은 “안양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2018년 10월 18일 국민의힘 A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되었다”라며 “8.15 공감평화행사는 시조례에 따라 합법적으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위원회에는 여야 시의원이 포함되었고 국민의힘에서는 조례를 대표발의했던 A의원이 참가함)의 두 차례에 걸친 합법적 심의 결정에 따라 시행되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위원회 심의에서는
“민주주의와 노동존중을 포기한 문재인 정부의 사망을 선고하며 문재인 정권 퇴진 투쟁을 선포한다!”‘민주노총 침탈, 양경수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문재인 정부 퇴진! 더불어민주당 규탄! 긴급 기자회견’이 2일 정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본부(본부장 최정명)에서 주최했다.경기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7월 3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노동자 민중의 한 맺힌 절규였다. 민주노총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우리 사회의 모순 해결과 대책을
경기민중행동은 2일 긴급 성명을 내고, 경찰의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강제 연행을 강력히 규탄했다.이날 새벽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을 급습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강제 연행했다.경기민중행동은 “이미 조사도 받고, 인멸할 증거도 없으며, 도주할 상황도 이유도 없는 양경수 위원장에 대한 강제연행은 코로나19 방역의 실패와 노동자민중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 문재인 정권의 실책을 감추기 위한 것으로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이며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다”라고 비판했다.경기민중행동은 “이미 삼성 이재용 가석방으로 이
“마치 편법을 해서 호봉 더 받아 처먹는 사람으로 취급받은 더러운 기분이 들었다. 입영 날짜를 내가 정했나? 대학생활 온전히 하고 싶었다. 나라가 불러 성실히 군생활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임용 때 군가산점 폐지로 혜택 하나 없었는데, 군 전역 30년이 지나서, 교직 경력이 20년도 훨씬 넘은 지금에 와서 국가를 위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에게 호봉을 깎아 불이익을 주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해내는 인간들이 도대체 어떤 뇌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경기도교육청에서 일부 군 복무 경력을 제외하는 호
‘직업성 폐암! 초고강도 노동! 죽음의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 노동강도 완화 촉구!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이 1일(수) 오전 경기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에서 주최했다.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 오영석 부지부장, 수원지회 고지은 지회장, 용인지회 조병훈 지회장, 영양사분과 이희원 분과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한규협 수석부본부장이 함께 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최근 언론에 비춰진 학교급식실은 죽음의 급식실이었다”라며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흄
“선거에 정신 팔려 홈플러스 외면하는 민주당 규탄한다!”“홈플러스 폐점사태, 171석 민주당은 투기자본 규제입법 제정하라!”‘홈플러스 폐점사태 즉각 해결, 민주당의 투기자본 규제입법 제정 강력 촉구 기자회견’이 31일(화) 오전 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마트산업노조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경란 본부장)에서 주최했다.경기지역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문재인 정부와 거대 정부여당 민주당의 외면과 방치 속에 국내 유통 2위 홈플러스가 산산조각 나고 있다”라며 “민주당은 홈플러스 폐점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대리기사 생존권을 보장하라!”“대리운전노동자를 필수노동자로 지정하라!”‘코로나19 4단계, 대리운전노동자 생계대책 촉구 기자회견’이 27일(금) 경기도청 정문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한기석)에서 주최했다.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김주환 위원장, 한기석 경기 지부장 등 조합원들이 참석했다.노동는 기자회견문에서 “대리운전노동자들이 작금의 절박한 생계 위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지원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라며 “경기도는 대리운전노동자의 생계 대책 마련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주노총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가 29일 오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는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최서현 위원장과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의 전신인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 이은아 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경기지부는 지난 5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부 설립을 준비했다.노조 가입은 특성화고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도 할 수 있다경기지부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윤설 준비위원장을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
‘고용노동부의 기업은 살리고 고졸실업자는 외면하는 행태 규탄 기자회견’이 26일(목) 오후 성대역사거리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준)(이하 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준), 위원장 윤설)에서 주최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릴레이 1인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준) 윤설 준비위원장 외 다수 조합원이 참석했다.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준)는 “2021년도 고용노동부 소관 제2차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5,180억원인데 이 중 고졸 일자리를 위한 예산은 0원이다”고 비판했다.특성화고노조
‘늘려라 공공병원! 늘려라 보건의료인력! 보건의료노동자 총파업 지지 기자회견’이 26일(목) 오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본부장 최정명)에서 주최했다.이번 기자회견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을 계기로 공공병원 확충, 보건의료인력 확대 등 이슈를 전 국민적으로 확산하고 사회적 쟁점화시키기 위해 열렸다.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최정명 본부장, 보건의료노조 경기본부 백소영 본부장, 공무원노조 경기본부 최남수 본부장, 경기민중행동 정용준 상임집행위원장, 금속노조 경기지부 정구양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경
6.15수원본부 등 수원 시민사회단체들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수원시청 한반도기 게양에 대해 “한반도기는 남북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상징이다”라며 지지하고 나섰다.지난 14일(토) 수원시청에는 광복절 76주년을 기념해 한반도기가 처음으로 게양됐다.그런데 15일(일) ‘한반도기 게양 논란’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를 시작으로 수원시청으로 악성민원과 국민의힘의 항의가 잇따랐다.이에 수원 시민사회는 입장문에서 ‘한반도기가 북이 대남혁명전략전술의 일환으로 주사파를 통해 남에 퍼뜨리는 거다’, ‘북을 찬양하는 건가?’ 등의 일부 주장에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23일(월) 아직 어스름이 완전히 걷히지 않은 새벽 6시 우정읍 포승향남로 조암IC 인근 한진택배 터미널에서 힘찬 노랫소리가 울려퍼졌다.택배노조 한진화성지회는 업무가 시작되는 7시를 앞두고 노조 창립을 공식 선언했다.원영부 택배노조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식에는 수원팔달권선, 평택, 광주, 분당, 성남, 덕양 등 경기도 인근의 노조에서도 함께 모였다.류재환 한진화성지회장은 “무언가 바꿔야 하는 시대, 우리가 바꿔야 한다는 마음이 노동조합으로 모였다. 젊은 택배기사들도 많다”라며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노동자 탄압하는 문재인 정부 규탄한다!”‘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구속영장 발부 규탄 기자회견’이 1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본부장 최정명)에서 주최했다.경기도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코로나19 방역의 실패와 노동자 민중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 문재인 정권의 실책을 감추기 위한 것으로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이며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다”라고 비판했다.경기도본부는 “노동자들을 더욱 분노케 하는
공공연대노조는 29(목) 오후 한국전력공사 본사와 그 자회사인 한전FMS 본사 앞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전력공사와 그 자회사인 한전FMS 간에 사업계약을 체결할 시 설계한 인건비 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한전FMS를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하여 소속 노동자들의 처우와 근무조건을 개선할 것도 촉구했다.공공연대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용역업체 소속의 비정규직으로 있다가 한전FMS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소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한 지 3년째가 되었다”며 “염원하던 한국전력공사의 직고용으로 전환되지는 못했지만 이전과는 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등 경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28일 성명을 내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화성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사망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앞서 26일 새벽 화성시 팔탄면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스리랑카 이주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노동자는 입사한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 납품기한을 맞추기 위해 장시간 노동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이 단체들은 “일터의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노동조건은 어떠했는지, 안전설비와 장비는 제대로 작동했는지, 이를
6.15경기본부 등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8일 수원역 일대에서 오는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전개했다.이날 1인시위에는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송성영 상임대표, 6.15수원본부 상임대표 정종훈 목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수원역 일대 곳곳에 흩어져 1인시위를 했다.참가자들은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으로 대화의 문을 열자!’ ‘전쟁 위기 부르는 8월 한미전쟁연습 중단하라!’ ‘평화를 원한다면 8월 한미전쟁연습 중단’ 등의 내
통일열차 서포터즈는 정전협정 68주년을 맞아 27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7.27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체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이어지고 있는 68년간의 정전상태를 끝내고자 하는 청년들의 열망을 전달했다.통일열차 서포터즈는 2021 ‘피스런(Peace Run)’을 언택트 마라톤으로 열었다. 종전선언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과 7.27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의 이행을 요구하며, 전국의 40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언택트 마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학비노조) 경기지부 화성지회는 16일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일제히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적돌봄 강화! 8시간 전일제 전환’을 촉구했다.학비노조는 지난 9일 대국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시켰고, 학교 또한 12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었다”며 “노조는 초등돌봄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꾸준히 제기해왔다. 돌봄전담사들의 천차만별 근무시간을 8시간 전일제로 통일시켜 안정적 돌봄교실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학비노조 화성지회 교육위원이기도 한 홍성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는 12일(월) 오전 수원지방검찰청에 학교 급식실 휴게실 상부장 낙하 사고와 관련해 학교장과 시공업체를 고발장을 접수했다.지난 6월 7일 화성 A고등학교에서 중대재해사건이 발생했다. 비좁은 휴게실 벽에 달아놓은 옷장이 떨어져 조리실무사들이 크게 다쳤다. 한 조리실무사는 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됐다. 다른 조리실무사 3명도 2주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진단을 받았다.경기지부는 고발장 접수에 따른 입장문에서 수수방관하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규탄하며, ▲경기도교육청의 당사자에 대한 배상 ▲급식
“노동자의 목소리를 탄압하지 말라!”‘전국노동자대회 강경 대응 규탄 기자회견’이 12(월) 오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본부장 최정명), 경기민중행동에서 공동 주최했다.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최정명 본부장, 박신영 사무처장,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 이준형 본부장, 경기민중행동 정용준 집행위원장,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정종훈 목사 등이 참석했다.경기도본부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종로3가 일대에서 7.3전국노동자대회를 조합원 8,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이에 경찰은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