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봉담도서관에서 오는 6월부터 야간 인문학 강좌 ‘한국 현대미술을 보는 몇 가지 시선’ 을 연다.

현대미술을 주제로 한 야간인문학 강좌다. 난해하고 어려울 수 있는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인문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인문학 주제는 ‘한국 현대미술을 보는 몇 가지 시선’으로 경기대학교 박영택 교수(서양화․ 미술경영학과)가 강연한다. 한국 현대미술을 인문학점 관점에서 풀어나갈 예정이다.

제1강은 ‘미술의 쓰임과 의미’, 제2강은 ‘한국 현대미술과 정체성’, 제3강은 ‘한국현대미술의 여러 상황들’ 이다.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다.

봉담도서관은 “주간에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이 인문학 강좌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월 야간 인문학강좌는 5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 및 방문접수(2층 종합자료실)로 수강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봉담도서관(031-227-7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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