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토) 도심을 가로지르는 생태하천 오산천 일대에서 자전거를 타는 ‘2017 두바퀴축제’를 열었다.

오산시민 1만 5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사랑의 자전거 퍼레이드’였다. 고래 모양의 풍선을 앞세우고 누워타는 자전거, 캐릭터 자전거, 외발 자전거 등이 선두를 이끌었다. 2인 자전거와 개인 자전거가 뒤를 이어 시청광장을 출발해 운암단지, 오산문화예술회관을 지나 오산천 자전거도로 1바퀴를 행진했다.

축제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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