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9월까지(매월 셋째 주 토요일) 수원SK아트리움 앞 정자문화공원에서 공연장으로 떠나는 소풍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프리마켓 ‘아츠 피크닉’을 운영한다.

아츠 피크닉은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수원시 산하기관(수원문화재단 ·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통해 단순한 벼룩시장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야외 활동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술인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애니메이션 씨어터 ▲플레이 위드 키즈 4개로 구분하여 자녀 중심의 가족프로그램으로 특화하여 전개한다.

특히, 행사 첫째 날인 20일에는 수원의 대표 공연인 무예24기를 비롯하여 매직캣 마술공연, 꽃누르미, 켈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되는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아츠 피크닉은 다양한 가족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리마켓으로 문화공연이 공존하는 보고, 즐기고,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25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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