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놀이집합소 노는언니는 오는 20일(토) 병점동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장터’를 연다.

이번 어린이 장터는 공동체놀이집합소 노는언니가 주최, 주관한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어린이 장터는 이달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이번 어린이 장터가 첫 번째 열리는 장터다.

노는언니는 이번 어린이 장터에 참여할 어린이 사장님을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장터의 새로운 이름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장터에선 딱지왕 선발대회, 숲밧줄놀이, 달고나 체험, 아이스바 체험, 장터지킴이 알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달고나 체험부스의 경우 수익금은 전액 판매자 소유다. 절찬리 분양 중에 있다.

딱지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어린이는 딱지를 개인적으로 만들어와야 한다. 딱지왕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참여 접수는 직접 전화를 걸어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모두 30팀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판매할 물품을 지참하면 된다.

노는언니 관계자는 “나에게 쓸모없던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고 물건의 가치를 넘어서 희망이 되기도 한다”며 “물건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일 그리고 판매자 자신이 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 장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10-7282-9928, 070-4102-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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