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수원 당원들, 수원역에서 아침 유세

▲ 기호10번 김선동 민중연합당 대선후보 선거운동을 하는 수원 민중연합당 당원들. ⓒ뉴스Q

민중연합당 수원시위원회(위원장 윤경선, 수원 민중연합당)는 21일 오전 수원역에서 기호10번 김선동 민중연합당 대선후보 유세를 진행했다.

수원 민중연합당은 수원역 4번 출구 앞에서 연설과 함께 로고송에 맞춘 율동 등을 선보였다. 출근길 수원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은동철(40) 당원은 “진보정치의 본령은 노동자 서민들의 실제 생활을 변화시키는 것인데 이를 민중연합당이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노동자라고 소개한 박승하(34) 당원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의 치부를 낱낱이 파헤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를 기억하고 있다면, 진보당을 계승하는 민중연합당과 김선동에게 표를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수원 민중연합당 강새별(30) 사무국장은 “기호10번 김선동 후보야말로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청년들의 삶을 바꿔줄 10점 만점에 10점 대통령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기호10번 김선동 민중연합당 대선후보는 ‘이제는 세상을 바꾸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김선동 후보는 제18대(순천), 19대(순천·곡성) 국회의원을 지냈다.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통합진보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수원 민중연합당 당원들.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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