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은 공연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공연장 현장체험(백스테이지 투어)을 19일과 오는 7월 5일, 모두 2일 시행한다.

공연장에서의 관람 예절에 대한 현장 학습효과를 얻고 공연운영에 관한 사전이해를 통하여 수준 높은 공연 관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로 재단 공연팀이 준비한 창의체험교육의 일환이다.

우선 19일에는 금암초, 세미초, 대호초, 매홀중, 대호중 등 7개 학교 500여명이 참여한다. 오는 7월 5일에는 가수초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공연장 현장체험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대 및 공연장 예절 설명,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쇼, 무대음향체험, 무대조명체험, 무대장치 체험, 스탭들 인사 및 사진촬영 후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공연장 현장체험은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무대스탭들이 각 파트별 데모쇼를 선보이고 무대예절과 무대장치, 무대음향, 무대조명을 알려주고 파트별 시연에 이어 무대 체험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참가학교나 학생들로부터 상당한 인기가 있는 공연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를 위해 장기적 교육 비전을 갖고 수차례 회의와 시연을 거쳐 관내 학생들의 공연예술체험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중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문의: 공연팀 031)379-9922. www.osanar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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