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상수원 지키기’ 범시민 청원운동. ⓒ뉴스Q

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해제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9일(수) 수원역에서 ‘광교상수원 지키기’ 범시민 청원운동을 전개했다.

범대위는 범시민 청원운동 목표를 10만명으로 상정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프라인 선전전과 항시 온라인 서명을 병행하고 있다.

범대위는 “두 차례의 서명으로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운 것을 확인했다”며 “시민들은 특히 먹는 물 문제, 광교산의 난개발 문제를 걱정하고, 수원시의 기만적인 행정에 분노하며 서명에 동참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명전은 수원시와 좋은시정위원회가 끝내 찾지 못했던 사회적 논의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오는 4월 1일(토) 행궁광장, 8일(토) 광교산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범대위는 수원역 선전전뿐만 아니라 수원 곳곳에서 수원시민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길거리 버스킹, 수원시 거버넌스 총점검 집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 ‘광교상수원 지키기’ 범시민 청원운동.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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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상수원 지키기’ 범시민 청원운동.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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