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책읽는 부모학교’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모학교는 내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 간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책읽기를 주제로 열린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의이다. 

부모학교는 수원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부모학교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사무처장, 신성욱(과학저널리스트, 작가), 김은하, 임성미(독서교육전문가),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김미혜(그림책작가), 오혜자(청주초롱이네도서관장), 최진봉(수원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의를 수료하고 취지에 공감하는 분들에게는 어린이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된다.

각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슬기샘어린이도서관 031-242-6633 / 지혜샘어린이도서관 031-225-5566 / 바른샘어린이도서관 031-216-9374.

재단 관계자는 “책읽는 부모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이 책읽기 및 독서지도에 올바른 개념을 공유하고 나아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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