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대 1인시위가 50일차를 맞았다.

수원YMCA 이한길 간사는 21일 정오 수원시청 앞에서 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대 1인시위를 벌였다.

1인시위는 ‘광교상수원보호구역해제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 차원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시작, 수원시청 앞에서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즉각 철회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에도 한다.

이한길 간사가 든 피켓에는 ‘물의 도시 水原’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지켜내자!’라는 요구사항이 선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