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5민족통일상’을 수상한 최장식 지부장(왼쪽)과 송성영 공동대표(오른쪽). 가운데는 이종철 상임대표. ⓒ뉴스Q 장명구 기자

‘6.15민족통일상’의 영광이 전교조 경기지부 최창식 지부장,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송성영 공동대표에게 돌아갔다.

6.15경기본부는 10일 오후 전교조 경기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6.15민족통일상 시상식’을 열었다.

6.15민족통일상은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경기지역에서 평화와 통일, 민족의 대단합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6.15경기본부 상임대표인 이종철 목사가 최 지부장과 송 공동대표에게 ‘6.15민족통일상’ 상패를 수여했다.

최 지부장과 송 공동대표는 “2000년 남북 두 정상이 합의한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경기지역에서 평화와 통일, 민족의 대단합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6.15경기본부의 위상을 높여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지부장은 수상소감에서 “2017년은 엄중하고도 전환기적 해”라며 “평화와 통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개인적으로 뿐 아니라 전교조 경기지부 차원에서 역할을 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더 분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공동대표 역시 “민족통일을 위해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니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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