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 ⓒ수원시

수원시는 지난 6일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안구민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위생관련 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안전에 대한 시민관심 제고와 식품위생의 질을 향상시키고, 식품관련 영업자들의 식품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체험관 및 홍보관, 전시관 등이 있으며, 식품생산 현장과 소비자 보호활동 등 각 분야에서 식품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체험관에서는 세계 5개국 음식문화체험과 1830손씻기체험, 세균배양배지 손도장체험 등 건강클리닉 체험관이 운영됐고, 식품안전홍보관에서는 현미경을 통해 다양한 미생물보기, 어린이 식생활 안전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등의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