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스 요원 위촉식. ⓒ뉴스Q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찬영)은 19일 공단 회의실에서 제13기 ‘엔젤스 요원’ 위촉식을 열었다.

엔젤스 요원은 공단이 고객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해 온 현장모니터단이다. 요원들은 공단 내 사업장 곳곳을 돌며 서비스 실태를 보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수원사랑을 실천해 왔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말 제13기 엔젤스요원을 공개 모집하고 주차사업부, 연화장사업소, 화산체육공원,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각 사업장별로 2명씩 모두 12명을 최종 선정했다.

김찬영 이사장은 “엔젤스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단의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3.0 생활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2명의 엔젤스 요원들은 2017년 말까지 1년간 각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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