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수원시가 시민의 인권의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권증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인권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공모분야는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과 ‘인권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인권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등 인권 콘텐츠 개발 지원 활동으로 민간단체의 자유제안 사업이다. 단, 수원시민을 위한 인권보호, 증진과 직결되어야 한다.

신청자격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민간단체로 지원 사업을 수행할 인적‧물적 능력을 갖춰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오는 2월 10일까지 수원시청 별관 6층 감사관으로 방문(평일 오전 9시~오후 6시)하거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감사관 인권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 공모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수원시 감사관 인권팀(031-228-2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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