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복 회장,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계기”

▲ 수원중·고등학교총동문회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 견학·체험 프로그램과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뉴스Q

수원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재복)는 18일 저녁 화성시 정남면 라비돌 리조트 야외 가든에서 기수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 견학·체험 프로그램과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기수별 간담회는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총동문회의 발전과 5만 회원 상호 유대 관계를 돈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라비돌 리조트 내 신텍스컨벤션센터, 휘트니스센터, 키즈룸, 삼림욕장(꼬뜨도르), 골프장 등을 견학했다. 실버리조트의 사회복지실, 건강관리실 등을 체험했다.

지역아동센터 M 센터장은 “첨단 노인복지시설을 견학할 수 있고 키즈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탁 트인 야외에서 지역 선배들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행복해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재복 회장은 “앞으로 우리 동문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동문들이 단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100년 역사의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중·고등학교는 수원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 걸출한 인재들을 배출한 명문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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