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을 하고 있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 재능기부팀. ⓒ뉴스Q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선미) ‘라온제나’ 재능기부팀은 16일 오후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6회 오산시다하나한마음축제에서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2016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라온제나는 2015년 11월에 정식 결성, 2016 지방보조금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라온제나 재능기부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온제나는 ‘기쁜 우리’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생부터 중학생으로 이루어진 앙상블(현악4중주)팀과 초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오카리나팀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굴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오산 관내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팀이다.

오산시 축제나 복지기관 행사 등에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라온제나는 드림스타트 한마음축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꿈의 날갯짓하다’, 병원, 요양원, 경로당 등에서 공연이 계획돼 있다.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꾸준히 공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 공연을 하고 있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 재능기부팀.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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