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의 희망 민중연합당 ‘노동자당 경기도당 가을운동회’가 9일 경기도 하남시 한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가을운동회는 노동자당 경기도당이 주최했다. 노동자당은 민중연합당 소속 정당이다. 민중연합당은 노동자당, 농민당, 흙수저당이 연합해 만든 정당이다.

노동자당 경기도당 유현주 위원장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을운동회는 ‘자주’ ‘통일’ ‘단결’ ‘투쟁’, 모두 4개 팀으로 나눠 치러졌다. △각 팀 응원전 △날아라, 신발! △뭉쳐야 산다 △단체 줄 통과하기 △전략 줄다리기 △손잡고 축구 △여성 팔씨름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 임하는 노동자당 당원들의 기세는 엄청났다. 승부욕은 가을하늘보다도 높았다. 크고 작은 종목 하나하나에 달리고 구르고 넘어지고 엎어지는 등 온몸을 내던졌다.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환하게 웃었다.

가을운동회 이모저모를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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