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화성 열차’를 ‘화성 어차’로 새 단장하고 운행노선을 왕복형에서 순환형으로 바꾸었다.

시는 팔달산 성신사와 창룡문 연무대 사이 편도 3.2㎞ 거리를 오가던 화성열차 노선을 수원화성 행궁, 지동시장 등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5.8㎞ 코스로 연장, 이를 한 바퀴 도는 순환형으로 바꾸었다.

순환노선은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팔달문을 돌아 지동교, 지동시장, 통닭거리, 종로사거리를 거쳐 연무대, 장안문, 화서문, 팔달산 성신사에 도착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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