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 3.0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은 ‘구직자 맞춤형 종합 취업 프로그램’으로 청년 참여자의 희망 직종 분석 및 구직스킬 향상을 통해 구직자 개인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 등 필요한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컨설팅 실시한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만19세~ 만29세(군필자는 32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취업스킬,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개인별 1:1상담 등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한 취업진로와 입사전략 컨설팅, 실전면접, 조직적응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구직 스킬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청년층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주간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주 2회씩 집단상담과 주 1회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경력개발과 심화상담 등 총 30시간의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후에는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지원하게 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소정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교육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오는 9월 22일까지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하여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청년뉴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자신감 고취와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031-8024- 9857~98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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