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성 교육위원장과 이재정 교육감. ⓒ뉴스Q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전 경기도의회 김주성(더민주, 수원2) 교육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혁신교육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헌심함으로써 경기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육감은 “지난 6년여간 경기도의회 의원과 제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혁신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도와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또한 “경기교육의 가장 큰 난제인 누리과정 문제해결에 집행부보다 더욱 더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다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기교육이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경기교육이 정상화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항상 학생을 생각하고 학교현장 중심을 중요시하는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본인은 이제 평의원으로서 교육위원회를 떠나지만 항상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행정,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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