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함께 날아 평화의 봄을 열자!’ 주제로 개최

경기여성평화난장이 10일 오전 10시 ‘나눔의 집’에서 ‘나비야 함께 날아 평화의 봄을 열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평화난장은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로 경기자주여성연대에서 주관한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를 관람한다. 여성평화 실크스크린, 평화나비 목걸이 만들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인증샷 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친다.

민요, 모노드라마 ‘꽃할머니’, 가야금 병창, 오카리나, 우쿨렐레 연합공연 등 공연도 풍성하다.

특히 ‘경기평화나비’가 자원봉사를 함은 물론, 율동으로 난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경기자주여성연대 한미경 사무처장은 “경기도 여성들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쟁 피해 여성들의 인권과 관련한 상황을 공유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마음을 모으는 행사”라며 “경기도 지역 여성들과 그 가족 2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 사무처장은 “경기평화나비가 함께한다”며 “경기평화나비가 자원봉사도 하고 멋진 공연도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31-241-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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