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화장 사이버 추모관. ⓒ뉴스Q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찬영)이 운영하는 대표 홈페이지(www.suwonfmc.or.kr) 내에 사이버추모관(수원시연화장, www.suwonfmc.or.kr/suwonyhj)이 22일부터 공식 운영된다.

이 사업은 고인이 계신 현장까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유족들의 편익을 위해 추진됐다.

공단에 따르면 사이버추모관은 관리자에게 회원신청 후 승인확인 절차를 거쳐 사이버추모방(별도 주소)이 개설되면 가족, 친척을 비롯한 지인들과 주소를 공유해 이용할 수 있다.

고인의 생전 인연들과 커뮤니티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개, 비공개 선택이 가능하며, 그룹별 커뮤니티 공간 내에서 게시글, 댓글 달기, 사진올리기, 헌화하기 등 사이버 추모가 가능하다.

김찬영 이사장은 “경기침체를 비롯한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가 힘든 유족들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추진된 서비스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단, 시민 편익을 위해 시민곁에서 함께하는 공단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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