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아빠는 널 기억해!”

뒤집힌 아버지들의 꿈! 뒤집힌 안전대책! 뒤집힌 한국사회! 세월호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업사이드 다운’이 수원시를 찾는다.

영화 ‘업사이드 다운’ 상영회가 27일(수) 저녁 7시 30분 남문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4명의 아버지와 16인의 전문가가 그날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직 자식을 가슴에 묻지 못한 아버지들이 회고하는 그날의 소용돌이!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전문가 16인의 끈질긴 노력!

영화 ‘업사이드 다운’은 안전사고가 반복되어 일어나는 한국사회의 숨겨진 이면 구조를 드러내려 한다.

이번 상영회는 전교조 수원초등지회,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이 공동 주최한다.

관람료는 5,000원.

접수 및 문의는 010-5608-0288. 접수는 문자로만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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