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을 위한 스페셜 리그 개최

▲ 오산하이리그 스페셜리그. ⓒ오산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5일 종합운동장에서 내빈과 하이리그 참가 선수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오산하이리그 스페셜리그’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오산하이리그는 오산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 6개 사업 중 하나이다.

하이리그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팀을 만들어 선수와 심판으로 참여해 즐기면서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워주는 축구 리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토요일을 만들어 주고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 프로그램중 ‘프로젝트 런웨이’ 팀에서 개막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염색체험을 통한 퍼포먼스를 펼쳐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이라는 또다른 배움을 알게 해줌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하이리그는 운동장을 누비는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하이리그를 비롯한 여러 토요학교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이 토요일을 즐겁게 놀며 알차게 배우는 날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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