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U-City 통합운영센터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성과를 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일요일 밤 11시 49분경 센터 상황실 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중년 정도의 남자가 원동 793번지 뒷골목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열고 다니는 모습을 관제하던 중, 승합차에 올라 휴대폰 플래시로 비추며 뒤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즉시 센터 경찰관에게 보고, 무선지령 112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하여 10여분만에 검거 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여러분께서는 골목길 주차할 때에는 차량문 잠김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향후 홍보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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