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름다운 삶
김임자 │ 시인
아침은 희망을 먹고
점심으로 이해와 용서를 먹고
저녁으로는 신뢰를 먹다
오늘 하루를 감사히 살았다고
순간순간을 무리없이 나 답게 살았노라고
조용히 외쳐본다
잔잔한 쾌감이 온몸에
물보라처럼 퍼져나간다
지금 숨쉬는 것은 나고
지금 가진것은 내 몸이다
세상의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는
어떤 부귀와 사치로도 살 수 없는
나는 지금 이 순간을
멋있게 즐기며 맛있게 산다
김임자 시인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과 졸업 - 오산문인협회 회원 - 한국문인협회 회원 - 부산문인협회, 부산시인협회 회원 - 현대여성미술협회 서양화부분 입상 |
김임자
시인
터널의 어둠을 이해할 수 있겠지요.
김샘의 앞날에 더욱 건강한 행복만 가득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