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일 오전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미리내일학교’ 첫 수업을 실시했다.
‘미리내일학교’란 나의 미래직업을 미리 들여다 본다는 의미로써, 매홀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첫 수업에는 총 97명의 학생이 지원해 한국전력 오산지사 외 19개의 체험처에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30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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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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