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 노동자복지회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공연 진행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축사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10일(토) 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노리 문화제 : 함께하는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문화제에 내빈으로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최재영 시의원, 최선자 시의원, 김재균 경기도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청희 장당 노동자복지회관 관장, 박정호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수강생과 관객들을 포함한 150명 이상이 문화제에 참석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문화제 개최를 축하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이런 자리를 만든 수강생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격려를 보냈다.

제1회 노리 문화제는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1층에는 가죽공예, 연필스케치, 캘리그라피, 사진등이 전시되었으며 3층에서 열린 공연에는 트로트장구, 하모니카, 통기타, 건강체조A, 이지댄스, 건강체조B,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런 행사가 처음이라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만족을 표했다.

장당노동자복지회관 이청희 관장은 “복지회관 개관 후 처음 진행하는 행사사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서 만족스럽고 기쁘다”라며 “행사를 위해 고생한 회관 직원들과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또 “내년에도 평택시민과 노동자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2010년 개관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노동 상담, 취약계층 법률지원 외에도 연필 스케치, 퀼트 강좌를 비롯해 요가, 라인댄스,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소는 평택시 장당길 120. 자세한 문의는 031-612-5000으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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