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한국도자재단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 31일까지 ‘원시 생태 체험 학습’을 연다.

곤지암 도자공원은 692,330㎡(약 20만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구석기 유적지, 자연생태원, 한국정원, 스페인조각공원, 무궁화동산 등 역사와 자연 환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원시 생태 체험에 제격인 곳이다.

곤지암 도자공원의 자연생태원 및 허허벌판 일대에서 진행되는 ‘원시 생태 체험 학습’은 당일과 1박 2일의 두 가지 코스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각 코스는 공룡·생태·농촌 체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룡 체험 학습은 중생대 화석 전시를 관람하고, 스피노사우루스의 뼈 발굴 체험을 해본 뒤 원시 복장을 입고 공룡과 이글루 마을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생태 체험 학습 시간에는 곤지암도자공원의 자연생태원에서 수서 곤충을 비롯 한 미꾸라지, 다슬기를 채집하며 체험 학습을 하고, 계절에 맞는 곡식을 수확하는 체험을 하며 농촌 문화를 체험해보는 농촌 체험 학습도 참여해 볼 수 있다.

곤지암도자공원 ‘원시 생태 체험 학습’의 체험료는 당일 체험은 1만 8천원, 1박 2일 프로그램은 가족 인원 별로 4만6천원에서 6만 1천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티켓은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 위메프(www.wemakeprice.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전화 : 곤지암도자공원 콘텐츠개발팀 (031-799-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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