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 정당·시민사회단체들이 김영균(48) 민주노총 화섬노조 한미약품 지회장의 복직을 위해 연대투쟁을 벌이고 있다.

화성희망연대(상임대표 박선화)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김 지회장의 해고를 무효화시키기 위한 1인시위는 물론 대시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9월 6일은 김 지회장이 부당해고를 당한 지 꼬박 1,000일이 되는 날이다.

10일 오전 7시 한미약품 화성공장 앞에선 홍성규 통합진보당 화성지역위원장이 1인시위를 벌였다. 현재 홍 위원장은 진보당 대변인을 맡고 있기도 하다.

▲ 1인시위를 하고 있는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 ⓒ홍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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