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8일 저녁 수원역 앞에서 해직교사의 조합원 자격을 부인하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규탄하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홍보활동에는 전교조 경기지부 이주연 수석부지부장 등 조합원들이 함께 했다.

조합원들은 “해고자 9명 있다고 6만 전교조 설립 취소 하겠다니” “국제기준 무시한 전교조 탄압, 국제적 나라 망신!” “참교육 지키겠습니다” 등의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었다.

헌재가 판결을 내린 이날은 전교조 창립 26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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