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탈핵에너지전환시민모임과 경기도탈핵에너지전환네트워크는 27일 오후 수원역 앞에서 ‘경기, 수원 탈핵에너지 전환 집중활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원환경운동연합 강관석 공동대표,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 수원민예총 이주영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단체들은 월성1호기, 고리1호기부터 폐쇄하기 위해 6.13 탈핵시민행동의 날 대회 개최, 탈핵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및 실천 계획 제안 등 시민행동에 나선다고 선포했다.

이 단체들은 한수원이 ‘월성1호기’, ‘고리1호기’ 두 개의 시한폭탄을 안고 국민들의 손을 쇠사슬로 꽁꽁 묶은 채 협박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한수원은 아예 눈과 귀를 틀어막았고, 쇠사슬에 묶인 국민들에게 “가만히 있어!”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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