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원천리천 축제, 성황리 개최

삼성전자 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 대책위원회(이하 삼성대책위)는 10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원천리천 및 머내생태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원천리천 축제. 얘들아, 하천에서 놀자!’ 행사를 열었다.

머내생태공원은 지난해 10월 31일 물고기 1만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건이 발생했던 수원 삼성전자 바로 앞 원천리천 변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온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생태환경을 직접 탐사해 보는 ‘원천리천 런닝맨’ 프로그램, 종이를 이용한 물고기 만들기(꿈트리) 등 다양한 환경체험 부스,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한 사건 당시의 사진 전시회 등에 참여했다.

뉴스Q 카메라에 행사 이모저모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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