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위기의 시대 경기도에서 ESG를 통한 시대전환 선도해야”

‘ESG코리아 경기네트워크(공동대표 강충호, 유문종, 박연희) 창립대회’가 오는 21일(수) 오후 4시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날 창립을 기념하여 국내 ESG 최고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인 이창언 경주대학교 교수가 ‘일본의 공공부문 ESG경영 사례와 경기도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강연 후에는 창립 취지문 낭독과 기념촬영도 진행한다.

사단법인 ESG코리아는 작년 말 국회등록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올해 5월 13일 전북네트워크가 출범하였다. 이번에 경기네트워크가 출범하면 2번째 광역 네트워크가 출범하는 것이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최근 세계 최대 투자펀드인 블랙록의 CEO Larry Fink가 연례 서한으로 ESG 투자를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그동안 기업은 이윤추구가 최고의 가치였으나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위기 등 비재무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투자가 많은 후유증을 만들어 내는 것을 깨닫고 비재무 지표를 투자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비재무 투자지표 중 가장 중요한 지표가 바로 ESG 경영지표이다.

ESG코리아 경기네트워크 핵심관계자는 “창립 이후 10월 중 경기도의회 관련 상임위원회와 ESG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람 “ESG 관련 도서 출판, 도 내 언론사와 협업하여 ESG 경영 CEO 아카데미 추진 등 도 내 ESG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일반인을 위한 워크숍 아카데미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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