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 ⓒ화성시

화성시가 ‘18회 여성주간’을 맞아 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비바여성·비전여성전(展) 특별 작품전시회 테이프 컷팅식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축하공연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와 여성리더의 역할을 주제한 특강이 이어졌다.

채 시장은 축사에서 “여성의 권익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들이 교육과 보육 걱정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여성주간으로 정하고, 성폭력 예방 인형극, 도전 골든벨, 4대악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와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화성시, 성범죄 없는 안전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여성정책 공동토론회도 4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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