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청소년지역아동센터 오산푸른학교(교장 이우선) 학생들은 14일 오후 노란리본 고리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노란리본 고리는 학교 친구들에게 나눠 주고,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드릴 계획이다.

푸른학교 학생들은 노란리본 고리를 걸고 오는 18일 서을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주기 청소년대회에도 참가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지난 11일 푸른학교 학생들은 팽목항에 다녀오기도 했다.

푸른학교 이우선 교장은 “아이들이 여럿이 어울려 만드니 노란리본 고리 150개를 금방 뚝딱 만들었다”며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께 갖다 준다고 5개에서 7개씩 가져갔다”고 말했다. “너와 나의 연결 고리, 노란리본 고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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