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화성시는 지난 8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저출생 극복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사진 전시, 우쿨렐레 공연, 인구 관련 캘리그라피와 비치볼 꾸미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윤정자 아이사랑담당관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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