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행복PC 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사업의 목적은 경제적 여건으로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내구연한이 경과한 PC를 정비해 무료로 보급,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데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세대당 1명만 신청 가능)이다.

신청 기간은 27일(월)부터 7월 3일(일)까지이다.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hscity.go.kr)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수량은 모니터 포함 PC 총 50대이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50대의 PC 모두 깨끗이 정비돼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