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뉴스Q]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6일, ‘민·관 협력 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연무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일자리센터 등 5개의 사례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분석해 이에 맞는 서비스 계획을 수립했다.

회의 대상자는 알코올 중독이 의심되는 주민 및 이혼 후 겪고 있는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로 일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주민이다. 이들을 위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가 이뤄졌으며, 향후 대상자들이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는 기반 마련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을 통합사례관리 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서비스 제공에 따른 변화와 문제 해결 여부에 대해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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