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황경희 경기도의원 후보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더 좋은 장안, 더 좋은 수원, 더 좋은 경기도!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황경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의 결연한 다짐이자 약속이다.

‘더 좋은 장안, 더 좋은 수원, 더 좋은 경기도’는 황 후보의 슬로건이기도 하다.

황 후보는 “좋은 것을 더 좋게 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라며 “지역주민, 수원시민, 경기도민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황 후보는 “저는 항상 지역주민들과 같이 뛰는 것을 좋아한다. 지난 4년 동안 그렇게 해왔다고 자부한다”라며 “경기도의원이 되어서도 ‘더 좋은 장안, 더 좋은 수원, 더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항상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황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제1선거구(연무·영화·조원1·2·송죽·파장동)이다.

황경희 후보를 22일 송죽동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황 후보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보건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 아동복지심의위원,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호남향우회 여성회 자문위원, 송죽초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황경희 후보의 캐치프레이즈는 ‘우리의 공동체를 위해 더 크게 쓰십시오’이다.  수원시의원에서 경기도의원으로 바꾸어 출마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황 후보는 ‘더 좋은 장안, 더 좋은 수원, 더 좋은 경기도’를 위해 8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신수원선 조기 착공▲도시재생 지속 추진 ▲화홍문~광교공원 환경 개선 경제 활성화 ▲원도심 주거환경정비개선사업 적극 추진 촉구 ▲안전한 통학환경 및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 개선 추진 ▲만석공원 랜드마크화 ▲전통시장 주차시설 개선 추진 ▲어르신 복지를 위해 문화 및 여가 확대, 경로당 환경 개선 추진 등을 약속했다.

황 후보는 ‘더 좋은 장안, 더 좋은 수원, 더 좋은 경기도’를 위해 각 동별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파장동에는 ▲이목동, 동원고, 동우여고 주변시설 개선(이목지구 에듀타운 도시개발사업과 연계 추진) ▲이목천 정비 및 환경 개선(하천주변 정비 및 산책로 환경 정비 추진) 등을 약속했다.

송죽동에는 ▲만석공원 리모델링 추진(만석공원의 시민 이용 효율화와 생태공원 조성 등을 연계한 랜드마크 공원화 추진) ▲송죽초, 송정초 일대 보행환경 개선(통학로 개선 및 유치원, 학원 차량 대기를 위한 맘스테이션 설치) 등을 약속했다.

영화동에는 ‘한류를 품은 문화관광단지 추진’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청년&문화예술인 스타트업 발전소 조성 ▲영화어린이공원, 다람쥐공원 리모델링, 공영주차장 마련 ▲영화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기 추진 등을 할 계획이다.

연무동에는 ▲광교산 상수원보호구역 부분 해제에 따른 생태문화특구 조성, 생태교통 중심으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창용중학교 유휴공간 활용, 주민 여가문화를 위한 유효공간 활용, 학교 리모델링을 통한 공공시설 유치 등을 약속했다.

조원1동에는 ▲복합문화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기 추진 등을 약속했다.

조원2동에는 ▲경기도 교통연수원 이전 및 활용 ▲조원IC 진출입구 환경 개선 ▲경찰 전직지원센터 조기 이전 추진 등을 약속했다.

황경희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동네에서 같이 웃고 같이 뛰면서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 후보는 “장안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주당에 한 번만 더 믿음을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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