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성호 수원시의원 후보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습니다!”

최성호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의 강력한 의지이자 대표 공약 중 하나이다.

최 후보는 “만약 당선된다면 주민 행복을 위한 복지사업을 가장 먼저 하고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후보는 “현재 KBS드라마센터 내에 임시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있다”라며 “어르신들은 도보로 많이 이동하시는데 큰 산업도로를 건너야 해서 거리상으로도 문제고 위험하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아무 때나 방문할 수도 없다. 마치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라며 “하루빨리 착공해 어르신들에게나 지역주민들에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사선거구(인계·우만1·2·지·행궁동)이다. 3인 선거구로 3등까지 뽑는다. 기호는 ‘1-나’번이다.

최성호 후보를 21일 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최 후보는 인계초, 수성중, 수성고 등을 졸업했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소상공인 특별위원회 위원장, 수원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장, 팔달구 지동 방위협의위원회 위원장, 팔달구 인계동 체육진흥회 사무장, 팔달사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성호 후보의 슬로건은 ‘더 좋은 팔달을 위해 꼭!’이다. 더 좋은 팔달을 위해 ‘꼭’ 최성호를 찍어 달라는 간절함을 담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로 ‘30년 이웃, 특별한 일꾼’을 내세웠다.

최 후보는 “팔달은 수원의 중심이다. 그러나 많이 낙후돼 있어 주민들도 피해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며 “더 좋은 팔달을 만들고 싶다”라고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최 후보는 ‘안전한 팔달,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팔달구’를 위해 ▲팔달경찰서 조기 착공 추진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확대 ▲안심귀가와 조망권 확보를 위한 방범 안내등 설치 확대 등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행복한 팔달, 주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조기 착공 추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결식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 추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통한 복지 확대 등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안정된 팔달을 위한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안정화 사업’으로 ▲골목상권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동네상권 현대화 사업 추진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마련 ▲관내 장애인, 거주자 우선 채용 시 세금 감면 및 인건비 등 혜택 지원 등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젊어지는 팔달, 청년기본권 확대 및 청년문화를 위한 사업’으로 ▲청년기본권 조례 개정 및 지원 확충 ▲청년문화 및 청년예술가 지원책 마련 ▲청년생활임금 영역 확대 등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지방분권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 ▲현실적인 수원형 도시계획 정착 및 확대 ▲주민 민원의 신속, 정확한 처리를 위한 대민 행정지원서비스체계 확대 시행 등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각 동별 맞춤형 공약도 선보였다.

행궁동에는 ▲수원화성 행궁광장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수원화성 관광 사업 활성화 ▲행리단길 주변 개발 등을 약속했다.

지동에는 ▲팔달경찰서 조기 착공 ▲못골놀이터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등을 약속했다.

우만1동에는 ▲마을버스 정류장 벤치 조성 ▲여성안심 택배보관함 설치 추진 등을 약속했다.

우만2동에는 ▲우만2동 공영주차장 조기 완공 ▲더블 역세권 월드컵경기장역 조속 착공 등을 약속했다.

인계동에는 ▲장다리길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

최성호 후보는 “지역주민의 눈으로 팔달을 바라보고 소통의 힘으로 주민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며 “안전한 팔달,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팔달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지역주민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운영 하겠다”라며 “더 좋은 팔달을 위해! 보다 낮은 자세로 보다 높은 팔달을 만들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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