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배준서 경기도의원 후보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하겠습니다!”

배준서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의 약속이다.

배 후보는 “살기 좋은 도시는 안전한 도시이기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배 후보가 말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는 ‘LED 횡단보도’를 의미한다.

배 후보는 “출근길 신호등 앞에서 사람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대부분의 시민들이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보고 있다”라며 “심지어 요즘은 대부분의 초등학생들 또한 등하굣길에 핸드폰을 보며 걸어 다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보곤 한다”라고 말했다.

배 후보는 “LED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먼저 스쿨존 인근에 시범설치를 하고 경기도 전역에 확대 설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배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제12선거구(영통2·3동, 망포1·2동)이다. 경기도의회 첫 입성을 노린다.

배준서 후보를 21일 영통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배 후보는 수원(무) 당협 선임수석부위원장, UN피스코 한반도평화번영재단 이사,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이사, 경기도청년기업협회 수원특례시지부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후원회 수원시 부회장,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청년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배준서 후보의 슬로건은 ‘놈! 놈! 놈! 잘 듣는 놈, 잘 보는 놈, 잘 하는 놈, 배준서!’이다. ‘배준서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영통생활’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배 후보는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찾아뵙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라며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본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배 후보는 ‘영통구민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경비 지원(초중고 1년 20만원 한도 학습 복지카드 지원)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맑은 학교 만들기(교내외 공기질 측정 모니터링) 등을 약속했다.

‘영통구민과의 실천 약속’으로 ▲동탄도시철도(망포~동탄 트램) 조기 착공(24년 착공, 27년 준공 예정, 12월 개통 예정) ▲수원 군공항 이전(윤석열 대통령 공약 + 조기 이행) 등을 내걸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확대(LED)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 구축(인공지능(AI) 기반 범죄 예측(예방), 어린이 사고 예방 경찰 안전부스 확대 설치) 등을 약속했다.

‘여유롭고 건강한 문화·체육도시’를 위해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활성화’를 약속했다. ▲망포 국민체육센터 조기 완공 및 공공체육시설 확대 ▲영통2·3동 내 공공체육시설 추가 설치 ▲영통 중심상가 문화의거리 조성 등이다.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경기남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초고령화 대비 선도적 노인복지 구현(독거노인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외 정기적 방문) ▲지역사회 보호 중심의 장애인복지 실현(뇌병변 장애인 기저귀, 기저귀패드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배준서 후보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가장 좋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라며 “정권교체와 맞물려 경기도정과 수원시정 역시 교체가 되어야 완벽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

배 후보는 “약속은 지켜야 한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겠다”라며 “지역구 주민, 수원시민, 경기도민을 ‘배준서’라는 배에 모시고, 젊음과 패기를 동력 삼아 힘차게 달리겠다”라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다가오는 6월 1일 드라마의 주인공은 배준서가 아니다”라며 “저 배준서를 선택해 주시는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이다”라고 말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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