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강장봉·염상훈 의원 앞장

▲ 담배연기 없는 마을 만들기. ⓒ수원시의회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천록아파트 경로당(회장  정소리) 어르신들이 지난 17일에 이어 19일 천록아파트 입구에서 성균관 대학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주위의 깊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캠페인은 성균관대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경로당 회원 20여명과 강장봉 시의원, 염상훈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대 후문 입구와 천록아파트 사거리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천록아파트경로당 정소리 회장은 금연의 폐해, 간접흡연 위해성을 알리며 본인 및 타인의 건강을 위해 금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며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은 이제 의무임을 강조하는 등 금연 캠페인에 앞장섰다.

앞으로 천록아파트경로당 회원들은 매월 셋째주 월·수요일 정기적으로 캐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율천동 18개 경로당으로 전파하여 금연분위기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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