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위즈파크 야구. ⓒ뉴스Q

수원시가 오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 개장식을 맞아 경기장 주변에 설치한 야구공 화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야구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 전국 최초로 야구공 화분을 제작‧설치했다.

수원시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기념해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가 2014년부터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야구공 화분은 계절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수원KT위즈파크’를 빛낼 예정이다.

시는 31일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 맞춰 야구공 화분을 추가로 설치해 KT위즈의 선전을 기원하고 프로야구 흥행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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