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19일부터 28일까지 복지회관 1층 로비에서 정규 프로그램인 연필 스케치, 퀼트 베이직 수강생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0년 개관 후 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전시회이다. 연필 스케치와 퀼트 작품 각각 20점이며 높은 수준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다년간 작업했던 작품들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이런 전시회가 활성화 되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2010년 개관해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노동 상담, 취약계층 법률지원 외에도 연필 스케치, 퀼트 강좌를 비롯해 요가, 라인댄스,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소는 평택시 장당길 120. 자세한 문의는 031-612-50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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